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7월 23일(토) 13시부터 청소년광장 및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제11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체험부스,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전, 경연대회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앞마당에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와 청소년스마트폰 사진전을 운영한다. 도내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수련시설,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체험부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 소중한 추억의 장소’를 주제로 사전에 모집한 스마트폰 사진전 선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청소년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예선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동아리 10개 팀의 경연대회(춤·노래 분야)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모집부터 도내 청소년 250명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또는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