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인건비의 80%)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구종천 시 일자리 정책관은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등으로 대내외 여건이 악화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구인난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미취업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지역 전략산업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