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동군 강선대 금강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

기사입력 2020.01.22 21:4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영동군 강선대, 금강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jpg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강선대가 한밤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강선대는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양산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야간에는 강선대 누대에 올라 금강을 바라보면 달의 정취가 감미롭지만, 야간에는 길이 어둡고 즐길 거리가 적어 접근성이 떨어져서, 이를 위해 열주등 10개, 문주등 150개를 설치하여 금강과 조화된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선대 경관조명 조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한층 늘어났다"며 "강선대를 비롯한 양산팔경이 단순히 스쳐 지나는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하는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