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식약처, 국민과 함께하는 '저당·저염 실천본부' 11월 22일 발족

기사입력 2019.11.22 13: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당류·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위해 '사랑한다면 덜어내세요'라는 주제로 11월 22일 청계광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저당·저염 실천본부' 발족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당류·나트륨 저감정책 확산의 일환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저당·저염 실천유도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한 달 간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당류·나트륨을 조금씩 덜어내자'라는 국민 캠페인을 전개해서 2,300여명이 참여한 만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지를 담은 발족식이 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저당·저염 실천본부' 국민 참여 실천 운동 공식 선포 ▲당류·나트륨 줄인 국민 참여 콘텐츠, 우수 실천학교, 요리대회 시상식 ▲건강실천 배움터 부스 운영 등이다.

    '발족식'에는 분야별 실천본부 위원 20여명을 위촉하고 저당·저염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건강간식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건강 식생활 배움터'라는 주제로 3개의 주제관, 11개의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당류·나트륨 줄이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