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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11월 26일 개최

기사입력 2019.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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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이해 11월 26일 오후 1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국내외 청소년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9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 지원사업은 국내 체류 외국 유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2017년 중국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15개 대학교에서 41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포함해 약 1천3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학별로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화, 역사 등 주제를 선정하고 친교 활동, 멘토링, 문화·역사탐방 등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대학(2개)과 우수 참여 청소년(59명)에 대한 시상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가 간 청소년교류가 1979년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처음 시작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특별정상회의 시기에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게 돼 더욱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청소년 시기에 국경을 초월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경험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이므로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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