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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예술 섬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 식문화 개선 교육 시행, 12월 16일∼12월 20일

기사입력 2019.11.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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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건강하고 스토리가 있는 맛의 예술 섬 조성을 위해 목포과학대학교 최유미 교수를 초빙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식문화 개선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거주 2020년에 졸업하는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12월 16일∼12월 20일까지 총 2기에 거쳐 20명씩 2회 실시하,며 교육비 및 재료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의 협조를 받아 관내 고등학교에서 신청서 접수 중이며 강의내용은 1004섬 신안의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젊은이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 실습교육과 식문화 예절교육을 함께 시행한다.

    오는 2020년에는 1월부터 읍면별로 식문화 개선 집합 교육에 이어 마을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주제로 건강관리와 식단관리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섬 음식문화 대학과 전문 컨설팅을 운영해 음식점 대표들의 식문화 마인드를 개선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신안의 청정 식자재와 섬 고유의 식문화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신안교육청과 협력해 미각교육과 음식 매너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안군은 식문화 개선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식문화와 요식업, 미식 인재 양성을 통해 "1004섬 신안 맛의 예술 섬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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