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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9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등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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