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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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10월 30일 귀국 독주회 개최이여경의 Letter ‘D’라는 주제로 10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여경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된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독주회는 어느 손에 이끌려 피아노와의 만남을 시작한 후 온전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자리 잡는 과정을 표현하는 곡들로 마련됐다. 모차르트 K.576 소나타 D Major와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Moments Musicaux)’ 곳곳에 숨어있는 D flat Major, D sharp을 첫음으로 작곡된 라벨의 ‘물의 유희(Jeax d’eau)’, 그리고 다시 D를 첫음으로 시작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으로 짜여져 있으며, 레터 ‘D’를 통해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15년간 독일생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띄우는 편지(Letter)로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소리를 즐긴다’는 음악(音樂) 본연의 뜻이 음악편지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2019년부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강사로 재직했고, 2023년 귀국 후 덕원예술고등학교와 충북예술고등학교 영재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 티켓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독주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투즈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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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음악회,10월 21일 개최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이 주관하는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가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간성향교 명륜당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 진행된다.이번 음악회는 2023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속 발전형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되고 있는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음악회에서는 강원도 고성 지역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간성향교의 아름다움과 멋과 함께 선비들의 이야기와 국악-가무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선비정신을 스토리텔링화한 토크 콘서트 형식을 바탕으로 시조창, 판소리, 랩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별해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음악회는 향교, 그리고 자연과 하나 돼 풍류를 즐기는 ‘오감 만족 풍류 콘서트’ 콘셉트로 진행된다. 조선 판스타 준우승자 소리꾼 ‘정초롱’의 신명 나는 민요부터 달빛을 벗 삼아 풍류를 연주하는 국악 실내악 ‘여민’의 멋들어진 공연, 선비의 향기를 격조 높은 시조로 노래하는 ‘시조창’까지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특히 한국 무용수 ‘정찬민’은 대금 선율에 맞춰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풍류를 만끽하는 선비의 멋진 춤을 보여줄 예정이다.음악회 사전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문자도 에코백’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방색 팔찌’ 만들기 체험(100명)이 진행되며, 떡 나눔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선비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다, 배우다한편 ‘간성향교에서 선비의 향기를 만나다’의 하나로 진행되는 지역 문화재 활용 사업 대표 프로그램 ‘선비의 향기 품격을 갖추다 - 1박 2일 캠프’도 11월 4일 두 번째 일일 캠프를 진행한다. 첫 번째 캠프는 올해 8월 진행됐다.선비의 향기 품격을 갖추다 - 1일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선비 의복인 ‘유생복’ 입기 체험, ‘친환경 문자도 가방’ 만들기, 선비의 향기를 담은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향교 마당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별자리를 관측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가족들은 간성향교에서 진정한 선비의 품격을 갖춰볼 수 있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 개요· 공 연 명: ‘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 오감 만족 풍류 음악회’· 공연 일정: 2023년 10월 21일(토) 오후 6시 30분 (총 1회)· 공연 장소: 간성향교(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664)· 공연 시간: 70분· 관람 대상: 강원도 고성 지역민 및 관광객· 관 람 료: 전석 무료· 출 연 진:△선비의 향기, 예술로 피어나다: 사회 오채원, 소리꾼 정초롱, 시조창 가객 강숙현 외 2인, 래퍼 아이삭 스쿼브, 무용 정찬민, 연주 국악 실내악 여민(가야금, 해금, 대금(소금), 피리(태평소), 타악, 기타, 건반)△사전 행사: 전통문화예술 체험 행사 5~6시(오방색 매듭팔찌 만들기, 친환경 문자도 에코백 만들기, 떡 나눔)· 주 최: 강원도 고성군· 주 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 후 원: 문화재청, 강원도· 협력 기관: 간성향교· 행사 문의: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輿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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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고개예술극장 기획공연 ‘곡비’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 10월 24일(화)부터 ‘여기는 당연히, 극장(연출 구자혜)’과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이 공동기획한 연극 ‘곡비’로 관객을 만난다.연극 ‘곡비’는 2015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8년의 시간이 지나 2023년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는 ‘곡비’를 다시 소환해낸다.남을 위해 울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곡비’, 남을 위해 웃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소비’, 그리고 울음 하나는 대단한 ‘위대한 곡비’를 우리는 무대 위에서 만난다. 남을 위해 우는 것이 온전히 사라진 이 세계에서 우리는 왜 ‘곡비’를 불러냈을까. 고군분투 속 그 의미 찾기가 계속된다.이번 공연에서는 전 회차 수어통역과 자막, 휠체어석이 제공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연 전 시각정보 사전해설을 진행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관객을 위해 전화, 문자 예매를 함께 진행한다.문의는 성북문화재단 공연예술운영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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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을밤의 음악회' 21일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월 21일(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2023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21일(토) 개최되는 '2023 가을밤의 음악회'는 ▲문화행사(오후 3시∼5시) ▲공식행사(오후 6시∼6시 30분) ▲1부 음악회(오후 6시 30분∼7시 20분) ▲2부 음악회(오후 7시 20분∼9시 10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행사에선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기물레를 활용한 도자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재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작업을 통해 나만의 목걸이와 키링도 만들어 볼 수 있다.오후 6시엔 음악회 소개, 축사, 개막선언 및 포퍼먼스 등이 진행되는 공식행사가 개최된다. 공식행사에 앞서 국악인 박애리의 식전 공연과 국립4·19민주묘지에 안장된 희생영령을 기리기 위한 진혼무 공연도 펼쳐진다.이어 오후 6시 30분엔 1부 음악회로 테너 정호윤, 바리톤 이응광, 소프라노 이상은의 뮤지컬·오페라 공연이 시작된다. 공연은 현악 6중주(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진행되며, 오후 7시 20분부터 진행될 2부 음악회에선 다비치, 빅마마, 김필, 변진섭 대중가수 4팀이 공연을 이어간다.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 문화관광체육과(02-901-6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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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문화재단 ‘삼익 클래식 라운드 배틀’ 공연 개최배틀 형식의 신개념 클래식 공연 ‘삼익 클래식 라운드 배틀(이하 삼익 클라배)’이 10월 20일(금)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다.삼익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 공연 ‘삼익 클라배’는 삼익문화재단의 문화 예술 사업의 하나다.그동안 딱딱하게 느껴졌던 클래식 장르를 대중들이 더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1: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고, 객석을 아레나 형식으로 배치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앴다. 객석이 피아노를 원형으로 감싸면서 연주자와 더 가까워진 거리로 피아니스트의 섬세한 표현과 악기의 울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1부 공연은 클래식, 2부 공연은 재즈 장르로 연주하며, 뮤라벨 김태환 대표가 MC를 맡아 ‘삼익 클라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공연 실황은 추후 삼익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뮤라벨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0월 20일(금) ‘삼익 클라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악기와 연주자를 삼익아트홀을 통해 알리고 대중에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삼익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유튜브 및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소식과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 많은 소식과 프로그램 업데이트는 인스타그램(@samickcf)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익 클래식 라운드 배틀’은 10월 20일(금) 저녁 7:30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삼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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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빛낼 한일 톱밴드 록앤롤 콘서트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 개최공연 기획사 퍼플노이즈엔터테인먼트는 핼러윈을 맞아 한국, 일본의 실력파 밴드들과 함께 10월 2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공연장 롤링홀에서 ‘2023 HALLOWEEN NIGHT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점점 다양해지는 음악 팬들의 기호에 맞춰 한 자리에서 쉽게 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밴드가 모인다.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일본 메이저 밴드 I Don’t Like Mondays의 데뷔 이후 첫 내한 공연을 비롯해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서정미를 모두 갖춘 아디오스 오디오, 광고 음악으로 대중에 더 친숙한 맥거핀 등이 출연해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최정상 밴드들의 라이브를 특별한 핼러윈 선물처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인터넷 선 예매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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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형극제_Showcase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 공연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인형극제_Showcase’ 개막공연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서울인형극제_Showcase’는 인형극의 저변을 넓히고 교류하며 창·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영등포·구로·금천·종로문화재단과 한국인형극협회가 함께 만드는 공연 축제다.이번 ‘서울인형극제_Showcase’의 개막 작품인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동명의 동화 ‘삐노키오’를 바탕으로 2022년 구로문화재단이 기획·제작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인형 디자이너인 지미 데이비스(Jimmy Davies)와의 협업을 통해 인형 제작의 퀄리티를 높이고 삐노키오의 성장 과정을 환상적인 영상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피노키오? 삐노키오!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는 고향 이탈리아에서 ‘Pinocchio(삐노키오 또는 피노끼오)’라 불린다. 오랫동안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이탈리아 대표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삐노키오는 다양한 장르와 각색으로 꿈과 희망을 전해 온 어린이들의 소중한 친구다. 매사 말썽꾸러기 천방지축이지만 다양한 모험을 통해 아빠를 비롯한 가족의 사랑으로 진짜 ‘나’를 찾는다.◇ 이탈리아 인형 아티스트 지미 데이비스와의 협업삐노키오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활동 중인 인형 디자이너 지미 데이비스는 생동감 있는 어린아이 모습의 삐노키오 구현을 위해 구체 분절 목각인형을 제작했다. 삐노키오의 모든 움직임은 두 명의 배우가 세밀하게 호흡을 맞춰 사실적인 동작을 만들어 낸다. 인형극장의 무서운 대장님 ‘불이불이씨’는 대형 탈인형으로, 여우와 고양이 ‘몰삐노’와 ‘가티나’, 달팽이부인 ‘루마끼나’는 배우의 신체와 연결해서 표현하는 하이브리드 인형으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만들어진 등장인물들도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시대를 초월한 나와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인형극 기반의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는 연출가 배근영은 삐노키오 소재에 대해 “언젠가는 꺼내고 싶은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익히 알고 있는 삐노키오 이야기는 진짜 사람이 되기를 꿈꾸는 나무 인형의 여정을 다루지만, 이 공연에서는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진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변이 이웃이 되지 못하는 각박한 세상에 대한 고민, 다양한 모습으로 연결되는 현대사회의 가족에 대한 의미를 은유적으로 담고 있는 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무엇이 ‘진짜’인지, ‘진짜’를 갈망하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다.뮤지컬인형극 ‘삐노키오’는 36개월 이상 관람가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2인 이상)는 30% △영등포아트홀 공연후원은 40% △영등포문화재단 정기후원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영등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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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 개최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해 현충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와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국립서울현충원의 드넓은 잔디광장인 겨레얼마당에서 10월 27일(금) 15시에 열리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교향악대(지휘 군악대대장 중령 심언호)의 클래식 연주와 팡파르대 성악중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깊은 감성 보컬 김용진,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일 김경록(V.O.S)과 윤지후, 그리고 뮤지컬 최고의 디바 최정원이 군악대와의 협연을 통해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과 잘 어우러진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다음날인 28일(토)에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천 일원에서 ‘김진희 퀄텟’의 재즈 공연으로 작은음악회가 연이어 진행된다.‘김진희 퀄텟’은 재즈피아니스트 김진희, 가면의 여왕 메인 OST ‘Circus’로 유명한 보컬 김재령, 버클리음대 출신 베이스 진경욱, 재즈 드럼 이은총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즈의 트렌디함과 연주자 특유의 색채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앞으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품격 있고 사랑 받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호국추모공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가을음악회· 주제 : 가을을 담은 선율· 일시/장소: 2023. 10. 27.(금) 15:00∼16:30 /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 (우천 시 현충관에서 진행)· 연주: 국방부 군악대대· 지휘: 국방부 군악대대장 중령 심언호· 협연: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V.O.S 김경록, 가수 윤지후, 가수 김용진· 사회: 아나운서 김현경· 신청방법: www.snmb.mil.kr 접속 후 ‘신청마당 - 현충원 예약신청 - 음악회 신청’에서 신청· 신청접수: 10. 12.(목)∼10. 26.(목)까지 접수 (선착순 마감)※ 10.12.(목) 15시부터 접수 시작 / 개인 신청: 1인 5매까지 신청 가능 / 단체 예약 신청: 없음※ 관람 안내사항- 입장: 14:20부터 선착순 입장, 준비한 좌석(1000석)이 만석일 경우 입석 관람- 입석: 14:50부터 가능- 원활한 관람을 위해 어린이(7세 이상)는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 2023년 국립서울현충원 작은음악회· 일시/장소: 2023. 10. 28.(토) 13:00∼14:00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천 부근· 연주: 김진희 퀄텟※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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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아트홀 10∼12월 상주단체 공연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상주단체 공연 5편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3년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 301'의 연극,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지역상주단체'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어린이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10월 20∼21일 펼쳐지는 연극 '밀정리스트'는 일제강점기 시대 의열단 단원과 밀정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누가 밀정인지 추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같은 달 28일에는 동요 작곡가 윤극영 선생의 동명 동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음악극이 개최된다.11월 10일, 12일에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연극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가 낭독공연과 연극을 선보이며, 프랑스 원작 '레미제라블' 속 인물 자베르를 통해 인간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 판소리극 '레미제라블 토막소리 시리즈4 자베르'가 12월 16∼17일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culture.nyj.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031-590-4358, 4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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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해 시민 모두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공연 첫날인 14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가온클래식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금관악기로 구성된 오퍼스심포니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의 클래식,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펼쳐진다.두 번째 날인 15일 오후 3시 3층 뮤직홀에서는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과 아이튠스 차트 1위를 기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독특한 피아노 실력을 지닌 피아니스트이자 천재 작곡가 정현우가 특별한 음악을 선사한다.셋째 날인 21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음악도서관에서 활동하는 그레이 피아노와 칸타빌레 실내악 동아리가 재즈, 디즈니 ost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이어서 보컬, 드럼, 피아노,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애쉬 재즈 퀸텟이 감성 가득한 재즈 음악을 들려둔다.15일 공연 관람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music) 음악예술 프로그램 메뉴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중이다. 나머지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관련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031-828-4852)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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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주 이상근국제음악제' 7일 개막진주 출신인 작곡가 이상근(1922∼2000) 선생의 음악과 그 음악을 기리기 위한 '2023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해봄아트홀, 남강야외무대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부활 그리고 공감'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개막공연은 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주시립교향악단(지휘 정인혁)과 진주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지, 테너 이재식 교수가 협연해 '이상근 가곡을 노래하다'로 진행되며, 폐막 공연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객원지휘 이정호)과 소리꾼 박애리, 팝핀 현준이 함께하는 '공감 그리고 어울림'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올해는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프린지 콘서트가 8일부터 13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진다. 남강야외무대 및 진주성에서는 그랜드 음악회를 비롯해 합창과 재즈 공연, 토크가 있는 음악회 등이 열리며, 해봄아트홀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대강당 등에서는 드미트리 로카렌코프 트럼펫 연주, 앙상블 비아노바, 벤투스브라스 금관 5중주 등 멋진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또한 '제4회 진주이상근 창작(가창)동요제'가 11일 오후 7시에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국제작곡 콩쿠르'가 17일 오후 5시에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아트홀에서 개최돼 신진 작곡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자세한 행사 일정은 '2023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홈페이지(http://limf.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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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대가람의 공연예술' 공연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10월 7일(토)에는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토)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3주 차인 21일(토)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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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 보고 무형유산 체험하는 '국립무형유산 나들이' 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10월 14일(토), 21일(토), 27일(금), 28일(토) 총 4일간 총 7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하며, 10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매사냥꾼, 해녀, 대목장, 택견 수련자와 줄타는 사람으로 분장한 5명의 배우들이 국립무형유산원의 주요 공간을 소개하면서 무형유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연극 형태로 진행된다.1회차와 7회차에서는 각각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인 '탱고, 시간을 만지다'와 한국음악그룹인 AUX가 출연하는 무형유산 창작공연 '너나들이'를 관람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탈춤, 줄타기, 해녀를 형상화한 입체 액자를 만들어볼 수 있으니 원하는 회차를 선택해 체험을 즐기면 된다.각 회차마다 20명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6일(금) 오후 3시부터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에서 1인 5천 원에 예약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전화(063-280-143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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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백사장에서 ‘댄스배틀’ 열린다전라남도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의 달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로 대회 이름을 지었다.총상금 1700만원이 걸린 댄스 페스티벌은 우승팀에는 10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댄스 페스티벌은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 팀당 5분 안에 준비해 온 음악과 춤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심사는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보유한 인기 댄서 오천(5000), 와쿤, 듀락, 진우가 맡아서 안무 구성과 창작성, 완성도, 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신안군은 ‘산다이’라는 독특한 섬 문화를 비롯해 신안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10~20대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해변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이 해변과 바다를 배경 삼아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을 함께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 문화 ‘산다이’를 현대화한 것이다.산다이는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놀이 문화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수시로 왕성하게 행해졌다.올해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는 신안군은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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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 콘서트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 개최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이 10월 13일(금)과 30일(월) 2회에 걸쳐 을지로4가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로 초연된다.10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특히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바로 ‘잊혀진 계절’이다.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의 이 노래는 1982년 가수 이용이 발표했다. 가수 이용은 잊혀진 계절로 1982년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가요계의 절대 강자였던 조용필을 다른 가수가 눌렀던 유일한 해였다.유명한 노래인 만큼 다른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했다. 최근에는 아이유, 임영웅, 임태경, 하현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에 의해 각종 방송에서 불렸다. 매년 10월이면 어쩌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일 것이다. 가수 이용은 이 곡을 8000번 이상 불렀다고 하며, 방송에서 하루에 137번 이상 방송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작사가 박건호는 ‘잊혀진 계절’ 외에도 ‘모닥불’,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슬픈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남기고 2007년 고인이 됐다. 대체 10월의 마지막 밤에 그에게 어떤 슬픈 사연이 있었을까. 작곡가 이범희의 회고에 따르면 잊혀진 계절에는 박건호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담긴 내용이 들어있다고 회고한다.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은 이런 전설의 곡을 바탕으로 작곡가 이범희가 총괄 프로듀서, 작곡가 이순교가 총괄 제작 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아트앤웍스디자인 스튜디오 임재한 대표는 기획, 대본에 참여했다. 박건호의 못다 한 사랑의 한을 시인 김소월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오버랩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고, 전생과 환생을 오가는 그의 대본은 흥미진진하다. 연출가 윤송아는 각색과 연출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임재한의 대본에서 묘사하는 다양한 오버랩 장면을 영상과 무대, 객석을 오가는 사실감 있는 연출 기법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냈다.뮤지컬에 사용된 모든 음악은 피아니스트 최영민이 드라마틱하게 편곡한 것이다. 그는 바이올린 박혜진, 비올라 유소람, 첼로 김자영, 신시사이저 이경민으로 이뤄진 ‘코데스 앙상블’의 멤버로 연주에도 참여해 극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또 13일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와 지휘자 황유순의 참여로 갈라를 넘어서 대작을 향해가는 야심 찬 기획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소프라노 임은송·이예니, 테너 김희건·김은교·송승훈으로 이뤄진 화려한 캐스팅도 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의 또 다른 자랑이다. 코데스 앙상블의 풍성한 라이브 반주에 성악 전공자들의 풍부한 성량으로 불려지는 잊혀진 계절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