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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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맞아 패밀리 서커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개최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 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으로,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와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스파이어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위해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베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6회차 진행되며, 관람권은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 조기 예매한 고객에게 30%, 4월 8일부터는 인천 지역민 및 인스파이어 ‘모멘텀’ 회원에게 각각 30%, 청소년 2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패밀리 서커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정보 · 일시: 2024년 5월 4일(13시, 18시), 5일(13시, 18시), 6일(11시, 16시) (총 6회) · 주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장소: 인스파이어 아레나 ·관람료: VIP석 14만3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11만원 · 티켓 오픈일: 2024년 4월 1일(월) 오후 2시 · 티켓 구매처: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 · 관람 연령: 36개월 이상 관람가(5세 이상 관람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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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몽글몽글' 공연 개최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센티멘탈 로그 IN의 '추억은 몽글몽글'공연을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센티멘탈 로그 IN의 '추억은 몽글몽글'은 판소리와 성악, 아쟁과 바이올린, 가야금과 피아노,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된 서로 다른 전통의 소리를 조화시켜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감성 콘서트이다. '센티멘탈로그(Sentimental-Log)'는 Sentimental-감성적인이라는 뜻과, Log-기록이 합쳐진 의미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시도하는 유명한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는 삶 속에 녹아 있는 우리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를 담아 '미녀와 야수' OST, 아리랑, 쑥대머리, 비발디의 겨울 등을 연주하며 중간중간 공연팀과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노래 속에 담겨진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550-66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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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첫 번째 시리즈,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2024년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공동기획 및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피리밴드 저클의 신작 ‘BONANZA’가 3월 30일(토)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신작 ‘BONANZA’는 저클의 첫 레퍼토리 공연으로, 몸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관객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관악기의 장점을 살린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전통민요, 동요, 구전 설화, 놀이를 빌려 유년 시절 자연스럽게 접했던 ‘동네 한바퀴’, ‘가위바위보’, ‘날 좀 보 SHOW’ 등의 친숙한 소재를 익살스러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공동기획 시리즈는 음악, 연희, 무용 등 다양한 청년예술가들과의 창작파트너십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전통예술의 무한한 확장을 시도하고자 기획됐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피리밴드 저클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7팀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피리밴드 저클의 ‘BONANZA’는 전석 3만원으로 서울남산국악당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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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 서울·부산 개최앙상블 자비에의 2024년 정기연주회 ‘20세기의 밤’이 4월 7일(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4월 13일(토)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유년 시절부터 ‘음악’이라는 동일선상의 출발점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통된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여 2017년 창단된 앙상블 자비에는 해마다 독창적인 주제와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콘서트를 통해 그들의 음악적 방향성을 관객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공연의 수익금을 어린이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후원해 예술가 및 예술단체로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 자비에를 구성하는 음악인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유효정, 비올리스트 홍진선·김규, 첼리스트 김민승·이호찬, 피아니스트 진영선이 가진 각각의 음악적 색채를 실내악이란 장르를 통해 하나로 모아 20세기를 수놓았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인 △쇤베르크 - Verklärte Nacht(정화된 밤) △쇼스타코비치 - 2 Pieces for Two Cellos and Piano △말러 - Piano Quartet in a minor △클라크 - 2 Pieces for Viola and Cello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정기연주회의 공연 수익금 역시 음악을 전공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4월 7일 진행되는 부산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가 주최·주관하고, 2024년 부산광역시·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며, 4월 13일 서울 공연은 앙상블 자비에 주최, 리드예술기획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양일 공연 모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을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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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오는 3월 29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관 17주년 기념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7년 개관해 클래식, 국악, 창작오페라, 창작뮤지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양운로97의 기적, 오페라떼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17주년을 맞이해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 포크 가수 임지훈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재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독창적 보이스의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은 1979년 첫 음반을 내고 1981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불과 2년 만에 빅히트 가수로 부상했다. 이후 8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 등 1세대에서 양하영, 최성수 등과 함께 2세대 포크가수로서 명맥을 이은 싱어송라이터다. 함께 출연하는 포크 가수 임지훈은 ‘사랑의 썰물’과 ‘회상’, ‘기억의 가닥 중에 너가’ 등 가수와 작사·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는 임지훈, 2부는 남궁옥분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3부 듀엣 무대로 마무리된다. 따뜻한 봄, 추억을 부르는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특별기획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 일시: 2024.3.29.(금) 19:30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출연진: 남궁옥분, 임지훈 ·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 가격: 1층 VIP석 4만원,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 ·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 문의: 해운대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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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001) 등 20세기부터 21세기 초까지의 영화 연대를 따라 존 윌리엄스 작풍의 변천사를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포디움에는 앤서니 가브리엘이 오른다. ‘모비딕’(취리히 캄머 오케스트라 초연), ‘슈퍼맨’(로열 필하모닉 초연) 등 많은 영화음악이 그의 지휘로 ‘무대화’됐다. 그는 “28년 만의 내한이라 기대가 크다”며 “피아노, 첼레스타, 하프 세 악기의 조합은 존 윌리엄스의 ‘시그니쳐 음향’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그 신비로운 소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심포니는 클래식 음악의 벽을 허물고자 타 장르와 기술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참여해 영화의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화 ‘스타워즈’ 속 광활한 우주 광경과 ‘해리 포터’의 신비로운 마법 세계가 2차원 스크린을 벗어나 3차원 콘서트홀에 투사되며 입체적인 감상 경험을 안길 예정이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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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 개최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3월 17일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공연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다연,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박해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허영훈의 협연으로 고품격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제임스 무디의 가장 유명한 하모니카 연주곡 중 하나인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강렬한 첫 선율이 인상적인 사라사테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고전영화 위험한 달빛(Dangerous Moonlight, 1941)의 주제곡인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에 등장하는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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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3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 및 이야기(talk)와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20일 공연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고준성, 바이올린 김서현 연주자와 예술감독 금난새의 해설로 무디, 타레가, 그리그, 스트라빈스키, 영화음악 즉흥 연주를 들려준다. 21일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의 사라사테, 피아졸라, 포레, 거쉬인, 에딘셀의 곡을, 22일은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튜바 문지웅, 피아노 조민현의 쇼팽, 치마로사, 피아졸라, 탄스만, 풀랑의 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23일에는 베토벤, 피아졸라, 라흐마니노프의 연주곡과 푸치니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김동원, 피아노 강한솔·정은혜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어렵지 않게 재밌는 해설로 클래식 공연의 접근 문턱을 낮춘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톡!톡!톡(talk)의 공연 일자별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취학아동(8세) 이상 관람가다. ◇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 실내악 페스티벌’ 공연 개요 · 일시 : 2024.3.20.(수)~3.23.(토) 평일 19:30 / 주말 17:00 ·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3.20.(수) 19:30 [Concert 1] 출연진 : 진행 금난새,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 바이올린 김서현, 피아노 고준성 · 3.21.(목) 19:30 [Concert II] 출연진 : 진행 금난새,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 · 3.22.(금) 19:30 [Concert III] 출연진 : 진행 금난새,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튜바 문지웅, 피아노 조민현 · 3.23.(토) 17:00 [Concert IV] 출연진 : 진행 금난새,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김동원, 피아노 강한솔, 피아노 정은혜 ·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정보 : 1층 R석 2만원, 2층 S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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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유정의 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 공연 개최강유정 무용단이 ‘2024 강유정의 춤’ 공연을 3월 17일(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강유정의 춤’ 공연은 강유정 무용단의 우수 작품들로 구성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세부 공연은 △벽파입춤 가인여옥(佳人如玉) △학춤(2인무) △달구벌 입춤 △진쇠춤 △태평무로 구성돼 있으며, 한성준-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계보를 이어받은 강유정(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태평무 이수자)만의 예술적 미학을 가미시켜 재연이 아닌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서 새롭게 재창출하고자 한다. 2024 강유정의 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에서 예매(전석 3만원)할 수 있다. ◇ 2024 강유정의 춤 ‘흥에 취하고 멋에 흥하다’ 공연 개요 · 일시 : 3월 17일(일) 오후 5시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출연진 : 강유정, 최병재, 김청우, 박상주, 최지원, 봉정민, 정지윤, 이수라, 한비야 · 연주 : 김연수(장단 음악감독), 이관웅(아쟁), 이성준(대금), 함주명(타악), 박종훈(타악), 이재명(피리), 이가은(가야금) · 주관/주최 : 강유정 무용단 · 기획 : 제이더블유랩 · 후원 : 벽파춤연구회, 태평무 전승회, 윤미라무용단 · 티켓 : 전석 3만원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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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의 음악적 가치 조명 공연 ‘2024 산조대전’서울돈화문국악당(www.sdtt.or.kr)은 우리나라 민속악의 대표 기악 독주곡인 산조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산조대전’을 3월 14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산조는 민속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곡으로 연주자와 고수,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해 장단의 틀에 맞춰 연주하는 형태로 연주자의 기량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지 2024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산조대전’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최영훈(거문고), 박대성류 아쟁산조 정선겸(아쟁)의 무대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김형섭(가야금), 국립남도국악원 단원 장윤혜(거문고),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단원(김민희) 등 전국구 기악 분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은 물론 단소(최여영), 철가야금(이지예), 퉁소(김충환), 철현금(여채현) 등 특수악기를 이용한 산조를 선보이는 구성까지 명인과 전통의 명맥을 계승한 연주자의 기량을 담아낸 23명의 무대를 자연주의 음향 공간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산조를 무대에서 만나는 시간 외에도 ‘산조대전’ 기간 산조와 관련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3월 11일(월)에는 김준영의 강의로 산조에 대해 알고 싶은 입문자들을 위한 렉처 콘서트 ‘산조 들여다보기’가 진행되며, 이어 3월 16일(토)과 31일(일)에는 국악계 대표적 명인 김일륜(16일)과 이태백(31일)에게 산조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산조 들여다보기는 국악에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3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며, 마스터 클래스는 국악 전공자를 대상으로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과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산조의 본질과 산조의 향방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세 번째 기획공연 ‘산조대전’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서울돈화문국악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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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 공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라벨, 두 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3월 9일(토) 롯데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신(神)화와 신(新) 음악’을 주제로 국립심포니의 2024시즌을 관통하는 ‘혁신성과 동시대성’의 명맥을 이어간다. 더불어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 수상 이후 더 큰 기대를 받는 윤한결이 포디움에 오르고,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장 에프랑 바부제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먼저, 고전으로의 회기를 꿈꾼 스트라빈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작 ‘풀치넬라 모음곡’으로 포문을 연다. 발레가 원작인 이 작품은 바로크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3중주 소나타, 오페라 등의 작품에서 선율적 요소와 소재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17~18세기 음악의 형태와 20세기의 현대적 주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을 연주한다.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순서도 마련됐다. 화려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띤 ‘피아노 협주곡 G장조’에는 라벨이 미국을 방문한 이후 접한 재즈와 신문물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한편 전쟁으로 오른팔을 잃은 피아니스트를 위해 작곡된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도 한 손으로 연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역동적인 악상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 작곡가의 두 개의 협주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도 드물지만, 라벨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장-에프랑 바부제와의 매칭 또한 흥미롭다. 바부제가 “다른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보다 라벨을 연주할 때 내가 프랑스인인 것을 더 느낀다”고 이야기한 만큼, 그만의 라벨 해석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무대는 철학적 사색을 뒤로하고 유희와 청각적 쾌감에 초점을 둔 라벨의 내밀한 음악관을 엿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대미는 러시아 신화를 다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이 장식한다. 마법에 걸린 공주, 마법사 카스체이와 그 성정원에 있는 불새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에는 설화의 신비로움과 러시아적인 야성미가 깃들어 있다. 1911년 최초로 연주된 뒤 세 번에 걸쳐 개작됐는데, 이번 무대에는 1919년 버전이 오른다. 간략하면서도 작품의 주요 모티브와 장면들이 효과적으로 수록돼 있어 자주 연주된다. 평단으로부터 ‘기술적으로 뛰어나 준비된 지휘자’라고 평가받는 윤한결은 더욱 깊어진 음악관으로 스트라빈스키의 서사를 펼쳐 보인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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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함께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의 ‘살롱음악’편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2월 공연은 ‘살롱음악(Salon Music)’으로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카운터테너의 조합으로 듀오, 솔로 곡으로 진행된다. 이번 살롱음악은 클래식 기타 선율이 공연을 이끈다. 관객은 출연진과 가까운 공간에서 살롱음악의 진수를 무대 위에서 느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관람자 100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받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 일시: 2월 27일(화)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 티켓: 전석 1만원 ·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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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인왕산 호랑이’ 공연대한민국 대표 무예 공연팀이자 국가대표 택견 시범단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가 3월 2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를 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에 올린다.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조선의 마지막 택견꾼이자 초대인간문화재 현암(玄庵) 송덕기(宋德基)의 발자취를 좇는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성공을 향한 청년들의 도전과 실패, 우정과 성장 등 지난 10년간 그들의 스토리를 작품에 녹여냈다. 무예 극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무예감독에 여자택견 최고수이자 발광엔터테인먼트 실장 이지수, 무대감독에 류정애, 음향감독에 이희찬, 조명감독에 김송현, 영상감독에 정선빈이 이름을 올렸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택견을 기반으로 탈춤, 살판, 사자춤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활동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다. 발광엔터테인먼트 창단 10주년을 기념해서 무대에 올리는 창작 무예극 ‘인왕산 호랑이’는 3월 2일 오후 2시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공연한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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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샤넬과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의 만남 ‘모댄스’ 국내 초연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 무대가 4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1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모댄스(MODANSE)는 ‘패션’을 뜻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뜻하는 ‘Danse’를 합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과 ‘숨결처럼(Come un Respiro)’을 더블빌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컬래버 작품이다.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가 주역으로 나선다. 특히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의상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패션계의 전설 코코 샤넬의 삶과 창조물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약 80여 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인다. ‘숨결처럼(Come un Respiro)’에서 역시 헨델의 음악 위로 바로크 시대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안무와 세련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두 작품 모두에 주역으로 나서는 이 시대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의 출연도 주목할 만하다. 인아츠프로덕션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월 14일(수)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특별히 티켓 오픈일부터 2월 20일(화)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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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반 고흐와 인상주의 음악가들' 공연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이번 무대의 백미는 시기에 따라 변하는 반 고흐의 작풍과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과의 연결에 있다. 고흐의 초기작 ‘감자 먹는 사람들’(1885)부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1889)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50여 점이 무대를 가득 메우며 청각과 시각의 화려한 성찬을 펼친다. 각 곡마다 해설자 김세한이 나서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설명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