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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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 작품상 수상작 ‘동물농장’ 28일 개막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연출 박성민)이 5월 28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조지 오웰)이 원작이다. 부패한 정치권력과 깨어있는 민중의 관계를 동물사회를 빗대 표현한다. 1945년 출판된 소설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소설 ‘동물농장’은 동물 등장인물에 빗대 인간 사회 속 권력에 대해 꼬집는 명작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가 극단 늑대에 의해서 어떻게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4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조기 예매는 1만8000원(5월 22일까지), 예술인 패스/복지 할인/뭉치면 큰 할인(4인 이상, 각각)/극단 매니아/청소년·대학생 할인가는 1만5000원(본인만)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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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전설의 거름, 황금똥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공연을 5월 25일 토요일 11시, 14시 2회 공연을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전설의 황금똥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모두가 함께 동심으로 들어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교육형 공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제작·연출한 영아츠컴퍼니는 다양하고 다수의 어린이, 가족을 위한 작품을 제작해 오며 많은 연구를 해온 주목 받는 전문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5월 25일 11시, 14시 총 2회로 진행되며, 티켓 금액은 1층 2만원이다. 4세(2020년생) 이상 관람가이며 예매는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명: 가정의 달 특별기획 가족 뮤지컬 ‘전설의 황금똥’ · 공연 일시: 2024. 5. 25.(토) 11:00 / 14:00 · 공연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판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 예매 · 관람 정보: 4세 이상 관람가 * 연나이 기준 2020년생까지 관람 가능(2022년이후 출생자 관람 불가) · 좌석 정보: 1층 2만원 · 할인 정보: 누림회원(1인 2매) 40%, 4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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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하인애 5월 18일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피아니스트 하인애의 리사이틀이 5월 18일(토) 오후 5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바흐의 칸타타를 페트리가 피아노로 편곡한 ‘Sheep May Safely Graze’ French Overture in B minor, BWV 831과 한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La Valse, 쇼팽의 24 Preludes, Op. 28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하인애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8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체코에서 열린 제28회 야나첵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미국에서 음악공부를 시작한 그는 미국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신시내티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 루이빌 오케스트라 영아티스트 콩쿠르 1위에 입상했다. 또한 루이빌 오케스트라, 클레몬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하인애는 피아니스트 서정원을 사사하며 예원학교를 졸업,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손민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와 예술전문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Arthur Greene을 사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전액 장학생으로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본인만의 예술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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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동대문 옛 광무대 터에 2020년 개관한 ‘전통공연창작마루’ 내 소극장 ‘광무대’에서 펼쳐진다. 1898년 문을 연 광무대는 당대 명인과 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던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으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그 역사성과 예술성을 이어가는 상징적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각 공연의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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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 5월 24일 배다리생태공원서 개최‘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5월 24일(금)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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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개최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사업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5월 18일 개최한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닫혀있던 여주향교를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달빛 아래에서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우리 고유 전통문화인 가무악(歌, 舞, 樂)과 함께 풍류를 즐기는 동시에 전통문화예술체험까지 경험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회는 1부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2부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자도 부채 만들기’,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7시부터는 한국형리더십연구센터 대표이자 세종 연구자인 김기섭 대표의 사회 아래 ‘즐거운 국악’을 추구하며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와 팝,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국내 최초 퓨전 국악 오디션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자인 소리꾼 정초롱이 출연해 공연한다. 이어 김청우(국립국악원)가 선비의 춤을 선보이고, 여기에 래퍼 아이삭 스쿼브가 함께해 선비의 오덕을 랩으로 표현하는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가 진행된다.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참가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민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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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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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개최산청군은 5월 5일 지리산 대원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지리산 대원사가 주최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트롯계의 신예 빈예서를 필두로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대한민국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조선판스타 Top5로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프로젝트, 소리꾼 김보성, 박정미 그리고 송포사물놀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조 한옥 형태의 누각인 대원사 봉상루에서 진행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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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 베를리오즈의 첫 번째 교향곡과 ‘러시아 최후의 낭만주의자’ 라흐마니노프의 세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 나란히 오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의 인생 역정이 투영된 두 작품을 엮어 낭만주의의 드라마를 선뵌다. 5악장으로 이어지는 베를리오즈 작품의 대서사를 한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선곡이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성장 드라마를 엿볼 수 있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우승과 4개 부문 특별상에 빛나는 박재홍과의 협연 무대로 만난다. 기교가 악명 높아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지만, 작곡가 특유의 러시아적 정서와 유장한 서사, 활화산 같은 열정으로 채워져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 작곡된 곡이자 박재홍에게 콩쿠르 우승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의 대미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장식한다. 하프 2개, 팀파니 두 세트 등 90여 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르는 대편성의 작품으로 작곡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베를리오즈는 연극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뒤 실연의 아픔을 그의 첫 교향곡에 담았다. 그의 음악적 특징 중 하나인 고정악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주인공이 사랑한 여인을 하나의 선율(고정악상)로 표현해 짝사랑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작품 속에 등장시킨다. 화려한 팡파르(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와 중세성가 ‘진노의 날’과 함께 심판의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5악장 마녀 아연(夜宴)에 관한 꿈, 마녀의 론도)는 이 작품의 백미다.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의 일환으로 5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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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퍼포먼스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5월 11일(토) 14시와 17시 해운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기획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공연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마술 공연은 국제 마술 대회 및 매직 갈라쇼 등 다양한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는 마술사들이 참여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토마임, 코미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판타스틱 패밀리 마술쇼’는 마임이스트 2명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면서 여러 마술사들을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일본 국제마술대회 수상, 전주 국제매직컨벤션 그랑프리 및 5관왕 경력을 가진 해적마술을 콘셉트로 하는 슈가마술사(박문숙)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명의 마임이스트 ‘코비’와 ‘피터’가 배를 타고 등장하며, 신발 마술사, 코메디 마술사 등 여정 중 많은 마술사들을 만난다. ‘코비와 피터는 끝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눈을 뗄 수 없는 유쾌하고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공연은 5월 11일 오후 2시,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다. 5세 이상(19년생) 관람가며,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명: 가정의 달 특별기획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 공연일시: 2024. 5. 11.(토) 14:00 / 17:00 · 공연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예매 · 좌석정보: 1층 R석 3만원, 2층 A석 2만원 · 할인정보: 누림회원(1인2매) 40%, 5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 · 관람정보: 5세이상 관람가 (연나이 기준 2019년생까지 관람 가능, 2020년 이후 출생자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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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진행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토)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 이번 대구 콘서트에서는 오랜 팬들이 기억하는 ‘깊은밤의 서정곡’, ‘바벨탑의 전설’, ‘Shot it out’과 같은 초기 앨범 수록곡들과 ‘삶’, ‘로그인’, ‘그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와 같은 최근 곡들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게스트 밴드는 블랙홀 팬들로 구성돼 대구, 경북을 기반으로 매년 꾸준한 앨범을 발매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빅나인 밴드’와 밴드 ‘레미디’가 참가해 블랙홀과 함께 두 시간 동안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콘서트를 만들 계획이다. 공연 정보 · 공연명: 블랙홀 대구 콘서트 · 일시: 2024년 4월 27일(토) 오후 6시 · 장소: 대구 음악창작소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45길 53) · 예매: https://m.site.naver.com/1kvCZ · 기획: 블랙홀릭(블랙홀 팬클럽), 블랙홀TV · 주관: 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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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한 그릇에 5.18 아픔과 감동 그려낸 연극 ‘짬뽕’ 공연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광주 소시민의 삶을 그려낸 연극 ‘짬뽕’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1980년의 광주를 블랙코미디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철석같이 믿는 중국집 식구들의 이야기로,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80년대 한국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건드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중 이 작품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점은 극 중 당시의 계엄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그저 광주에 살았던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그려냈다. 역대 ‘짬뽕’의 명품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이 뭉쳐 더욱 기대되는 20주년 연극 ‘짬뽕’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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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진행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5월 11일(토)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한 반주와 함께 이뤄지며, 유려하고 웅장한 첼로 연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준호는 지난해 ‘슈만’을 주제로 해 첼로로 편곡된 연가곡 ‘시인의 사랑’과 세 명의 첼리스트와 함께 ‘첼로 협주곡’을 선보이며 연주력은 물론 기획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그 연장으로 이번 ‘클래식라운지’에서 ‘브람스’를 선보인다. 심준호는 이번 공연에 대해 “2023년 첫 작곡가 시리즈를 슈만으로 시작하며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슈만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던 클라라 슈만과 브람스까지 알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쭉 작곡가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인데 슈만의 다음은 당연히 브람스여야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또는 꿈빛극장 홈페이지(www.kbt.sb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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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00인조 트럼펫 오케스트라인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가정의 달 콘서트 5월愛’를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단장 양행효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 전문 연주자부터 순수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모인 단원들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 2014년 국립극장에서의 창단연주회부터 2023년 창단 1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연주회와 5회의 지방 순회공연을 개최했고,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앙상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주와 업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10여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과 신진 음악인들과 협연 무대를 통해 100곡의 합주 작품으로 정통 클래식에서 뮤지컬, OST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은 2024년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특별히 마에스트로 김우일이 이끄는 웅장한 트럼펫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국내 정상의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신예 트럼펫터 손장원의 협연 그리고 아나운서 박은주의 사회로 더욱 따스하고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럼펫터 운영위원회 주최,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과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가정의 달 콘서트 5월愛 with 김동규’ 공연의 상세 내용은 주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3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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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상임지휘자 황미나)이 4월 13일 오후 7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연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회 외에도 클래식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을 직접 찾아가는 연주회를 추진하고 있다. 4월 찾아가는 연주회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 테마곡,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번지 점프를 하다, 아이즈 와이드 샷'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다. 영화 음악 외에도 중학생 단원 두 명의 솔로이스트 무대로 꾸민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등 클래식 음악을 준비했다. 또 조치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예술단체 '시네마 다방', '두잉지 프로젝트'와 협력해 연주 후에는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시네마 다방'은 연주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바이올리니스트가 작은 초등학교에서 천방지축인 아이들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의 프랑스 예술영화 '라 멜로디'를 상영할 예정이다. 청소년교향악단의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5월 18일 오후 2시), 세종점자도서관(6월 13일 오후 3시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