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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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행사' 실시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의 자연과 문화를 걸으며 느낄 수 있는 걷기로 건강하고, 색깔로 치유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인 '7가지 색깔 걷기 챌린지 행사'를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합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에 접속해, 온라인상 7가지 걷기 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1개 코스 완주 시 스탬프 투어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는 방식으로, 참여자의 SNS 인증샷(후기) 심사 및 7개 코스 완주자 등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19일부터 주말 4일간(11월 19일, 20일, 26일, 27일)은 코스 시작 지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참여 방법,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며 평일에는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참여 방법은 포털사이트에 '합천 전자지도' 검색 후 웹사이트 로그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스탬프 투어 7가지 여행길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걸으면 되며, 코스별 지점을 모두 통과하면 코스별 전자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관련 내용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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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11월 22일 개막'2022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11월 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27일까지 개최된다.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영남 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작곡가 이상근(1922∼2000년)의 작품 세계와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개막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 인천시립합창단(지휘 김종현)의 공연이, 27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이건석)의 공연이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개막공연에서는 이상근 선생의 가곡 작품을 비롯해 '애가'(조혜영 작곡)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합창 가곡을 선보이고, 폐막공연에서는 위촉 초연곡인 '풍광'(최승식 작곡)과 이상근 선생의 국악관현악곡 '조우 2/86 주제와 4개의 변주곡'이 연주된다.특별공연으로 영국 피델리오 트리오의 공연, 이상근 작곡 콩쿠르 본선 진출 팀의 작품을 초연하게 된다.국제음악제를 전후해 20일부터 27일까지 진주 전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채워진 콘서트 시리즈가 이어진다.20일 비올리스트 배은진, 클라리네티스트 하태길, 피아니스트 이주은의 실내악 공연, 21일 최광문 재즈 트리오의 공연, 22일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도스와브 솝착 독주회, 23일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친구들의 공연, 24일 시나위 현대국악 팀의 공연, 25일 제30회 스페인 소피아 왕비 국제 작곡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작곡가 장은호의 '산조시리즈', 26일 앙상블 LIMF 공연, 27일 피아니스트 이미연 독주회가 열린다.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관련 내용은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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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 온라인 페스티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페스티벌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을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게 뮤직비디오, 공연실황 등의 홍보용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제작비를 지원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 및 영상제작 실무 등 해외 음악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이 사업의 결과물로 2021년에는 벨기에의 유럽 월드뮤직 대표축제인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 이탈리아의 축제 네트워크 공동체인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벨잇코(BelItKo) 페스티벌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국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전통예술단체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8개의 전통예술단체가 22개의 영상과 10개의 영문 소개자료를 제작해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린다.올해 제작된 영상을 공개하는 이번 온라인 축제명은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으로, 팬데믹으로 많은 것들이 제한됐던 2021년에 세계인에게 즐거움과 자유의 메시지를 전한 BTS의 ‘Permission to Dance’에서 기인했다. 어떠한 제약과 한계 없이 K-전통예술의 흥과 아름다움을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전통 창작공연 영상 8편을 선보이며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가 진행된다.‘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술단체는 그림(The 林), 노름마치예술단, 아트플랫폼 동화, 음악동인고물, 잠비나이, 프로젝트 마치(애너그램), 첼로가야금, 서정민(프로덕션 安)으로, 각자의 음악 색채와 깊이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공연 영상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찾아간다. 또한 각 영상의 영문 해설과 단체의 소개 자료를 재단 누리집에 올려 해외 음악마켓 관계자와 외국인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시대”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유수의 전통예술단체들이 해외 각국의 문화예술 애호가와 관계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온라인 축제 ‘2022 Permission to Enjoy K-Tradition’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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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 ‘Reverse’ 개최갤러리박영이 작가 공모전 ‘2022 BAKYOUNG THE SHIFT’ 7기 3부를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기를 맞은 ‘BAKYOUNG THE SHIFT’는 갤러리박영의 작가 공모 전시로서 매년 유망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2022년 SHIFT 전시의 대미를 장식할 3부 ‘Reverse’은 3가지 키워드와 4가지의 매체를 활용해 7개의 특징을 갖는 상징적인 전시다.구본아, 김선희, 김자혜, 김준명, 전윤아, 정윤영 6명의 작가는 회화, 조각, 미디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갤러리박영의 독특한 건축 구조를 더욱 흥미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내면의 성찰과 인식, 시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지속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담론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내면: 전윤아(미디어), 정윤영(회화)전윤아, 정윤영 작가는 심리적, 신체적 내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재구현한다. 전윤아 작가는 소설 ‘소피의 세계’ 속 ‘너는 누구니’란 질문을 시작으로 우리 내면의 회로 속 사고 과정을 미디어를 활용해 하나의 여정으로 표현한다. 정윤영 작가는 투병 기간에 느낀 생명의 힘과 상호작용 속 생성과 회복이라는 축적된 층위와 흔적을 형상화한다. 작품들을 통해 감상자로 하여금 스스로 내면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식: 김자혜(회화), 김준명(조각, 설치)김자혜, 김준명 작가는 축적된 역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정의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한다. 김자혜 작가는 우리가 절대적이라고 믿는 세상의 경계를 한 화면에 담아 생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한다. 김준명 작가는 역사성을 전유하는 도자기로 사회적으로 인식된 사물이나 주변 대상을 기록해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던진다. 두 작가의 상식을 깨는 작품을 통해 정의에 대한 인식의 전환 및 확장을 제시하고, 미시적인 맥락에서의 동시대성을 고찰해볼 수 있다.◇ 시간: 구본아(한국화), 김선희(설치)구본아, 김선희 작가는 시간을 공간으로 치환해 흐름과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낸다. 구본아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화되는 폐허가 되는 문명의 모습을 미적으로 발견하고, 무한한 자연의 네러티브를 담아낸다. 김선희 작가는 어느 순간을 빛으로 채집해 무감각했던 순간들의 감각을 재연결하고 공간으로 구축한다. 먹과 빛이란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수치로 파악되지 않는 시간의 상대적인 개념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관람 안내· 갤러리박영: 파주시 회동길 37-9· 관람 시간: 화요일~토요일(오전 11시~저녁 6시)· 휴관일: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월, 일요일(예약제)· 관람 요금: 무료(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 상시 해설)· 부대 행사: 별도의 오프닝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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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오정해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개최전남 해남군은 국악콘서트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11월 24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 에단이 피아노 협주곡 '내안의 빛', '신바람_Here We Go!' 전통악기 태평소의 개량악기인 장새납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이영훈이 출연해 협주곡 '열풍'을 선보인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상주아리랑', '배 띄어라' 등 무대도 준비돼 있다.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다양한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알기 쉬운 해설로 국악의 문턱을 낮췄다.티켓예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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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개최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구립공공도서관은 12월 2일 송도케이슨24 카페 갤러리에서 '지구·생태·연대'를 주제로 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을 개최한다.이번 제20회 북콘서트는 이전과 달리 오프닝 공연 없이 초대작가의 그림책과 연계된 시민참여 예술작품으로 구성한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작품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전시회에는 ▲풀꽃독서&센트럴 북클럽 독서동아리 ▲쓰줍인 인천 ▲송도 미미아트 ▲인천 에코비건 ▲인천교육청 기후휘기 가족실천단 ▲연수카누연맹 ▲작은도서관 ▲케이슨24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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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의 몸짓’ 개최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을 밟고 신명을 내는 춤이다. 이애주 선생의 제자들인 한국전통춤회의 동료들이 권효진을 도와 함께 공연한다.두 번째 작품 승무는 스승 고(故) 이애주 선생에게 전수 받은 한영숙 맥의 승무로 우리 전통춤의 핵심을 볼 수 있다.염불바라춤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로 이어진 승무의 맥을 근본으로 염불과장‘도드리’의 춤 구성과 형식에 맞게 ‘승(僧)’의 의미를 더해 ‘법열’, ‘모심’, ‘공양’, ‘귀의’, ‘대승’의 큰 마음을 담아 재구성한 작품이다.살풀이춤은 춤꾼 권효진을 향한 선배들의 응원이다. 한국전통춤회 원로 선배들이 한영숙-이애주로 전승된 살풀이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도 이애주 선생이 스승 한영숙에게 받은 춤을 올린다. 태평무가 다소 예술적이라면 태평춤은 굿의 형식을 가진 민속춤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애주 선생의 연구 자료와 공연 영상을 분석해 권효진 씨가 복원해 이번 무대에 올리게 됐다.‘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을 기획, 구성한 춤꾼이자 안무가 권효진은 현재 이애주문화재단 책임연구원, 이애주한국전통춤회 지도위원, 한누리무용단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강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기도당굿춤, 염불바라춤, 도당소리와 태평몸짓, 크누아 개관기념 OPEN END 드로잉 ‘자국을 녹이다’, 休, 엄청난 거짓말쟁이 척척생겨, 나무 그리고 인간은 성장한다, 토우, 꿈꾸는 여인숙, 정읍사, 나에게 요구하지마!, 웅녀 외 다수 작품에서 안무를 맡았다.◇ 공연 일정 및 작품 구성1. 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 공연 일정- 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7시 39분- 장소: 한국문화의 집 KOUS2. 작품 구성· 염불바라춤- 재구성·출연: 권효진· 영가무도(詠歌舞蹈)와 자연의 몸짓으로 모인 동류들- 재구성: 권효진- 출연 : 권효진,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이연실· 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중 ‘중타령~심봉사 탄식’- 출연: 소리 강응민, 고수: 김지원· 승무- 출연 : 권효진· 살풀이춤- 출연: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태평춤- 춤 복원 및 출연: 권효진◇ 출연진해설·자문양종승- 민속기록학회 회장-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연구위원장출연: 춤윤영옥-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홍성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김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숙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연실- 한국전통춤회 전수자출연: 악음악감독: 류인상-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민족음악원 악장- 전통음악그룹 ‘판’ 대표해금: 김기범피리 및 태평소: 이정훈아쟁: 김용성대금: 정동민징: 임지울꽹과리: 박주홍출연: 판소리소리: 강응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자- 안양시평생교육원,안양문화원 출강고수: 김지원- 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고법 전수자- 제 11회 진도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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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개최광주광역시는 11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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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개최경남 창녕군은 11월 1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생명길 8.4㎞(2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1시간30분 소요) 하프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걷기대회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창녕소방서 소방 장비 전시·체험도 예정돼 있다.인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 주최 제6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생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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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 개최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1월 13일 오전 10시 개최된다.종목은 하프코스(21.0975㎞), 10㎞, 5㎞ 코스로 대불산단 입구 소등교(하프코스), 우미블루빌3차아파트(10㎞), 제일중학교 사거리(5㎞)에서 각각 반환한다.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많은 5㎞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차를 두고 출전자를 나눠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전문 마라토너, 동호회원, 가족 단위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메달과 코스별 순위에 따라 최대 3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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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아트홀서 첫 뮤지컬 '정글라이프' 막 올라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뮤지컬 '정글라이프'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풀어낸 공연이다.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의 성격을 결합시켜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주목 받는 공연이다.총 22곡의 다양하고 탄탄한 구성의 뮤지컬 넘버를 통해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과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아온 뮤지컬이다.공연 관람 연령은 만 9세 이상이며, 서초구민을 포함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재관람 관객 등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관련 내용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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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I.H 예술단 ‘Made in 화성’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M.I.H 예술단의 하반기 통합기획공연 ‘Made In 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성시 M.I.H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 (Made In Hwaseong)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를 지원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 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됐다. 예술단은 통합기획공연,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 M.I.H 공연선물 등의 기획공연과 제암·고주리 추모행사, 화성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상반기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에 이어 2022년 가장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이번 공연은 10월 31일(월) 티켓 사전예매 오픈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공연에서는 관현악, 댄스, 보컬, 국악 각 파트의 주체성이 담긴 무대와 함께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아이드피스(The Black Eyed Peas)의 ‘Let’s get it started’ 등 우리에게 친숙한 팝음악에 맞춰 댄스팀의 창작 안무를 선보이고,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주제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특히 M.I.H 국악단의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창작곡 및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만 구성돼 예술단의 아카데믹한 모습이 돋보이는 무대를 기획했다. 또한 관현악단은 게임 로스트아크의 OST ‘Journey’s end (여정의 끝)’를 프로그램 말미에 둬 이번 공연으로 M.I.H 예술단의 여정을 마무리 지음을 의미하며 관객과 예술단원들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객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10월 31일(월), 11월 7일(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1, 2차 모두 빠르게 매진됐다. 현재는 취소 표 예매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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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기획전과 공예상품 전시 성수동서 11월 23일 동시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등 모두 62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도자 12점 △금속 2점 △섬유 3점 △목공 1점 △칠보 1점 △기타공예 7점 △디자인 5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입주작가 명단△구자문(도자) △최챈주(도자) △전나형(페이퍼 엔지니어링) △백시내(금속-칠보) △강은영(도자) △정유종(디자인-벨크로 가구) △양요셉(디자인-금속/목재/콘크리트) △윤경현(디자인-금속) △조예린(섬유) △유재연(도자) △김기드온(와이어 메시&로프) △쿠니(도자) △최보윤(도자) △이수빈(목공) △황지혜(도자) △전남주(금속) △최유정(옻칠) △김지용(섬유) △이현화(섬유) △김유정(케이블타이) △전보경(목조오브제) △스튜디오 리포소-황희지+김태우(아크릴) △윤지우(레진 아트토이) △박민주(도자) △초남이 홍진(목공) △박진선(도자) △스튜디오차차(유리) △박선우(도자) △정인혜(도자) △사물의 좌표(타이포그래피 아트토이) △하신혁(도자)‘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이하 제휴전)’는 주류 유통 전문 기업 신세계L&B의 후원으로 4년째 진행 중인 테이블웨어 특화 공예상품개발사업의 결과전시다. 신당창작작아케이드 전·현직 작가 대상 공모를 통해 올해는 8팀(10명)이 선정돼 닥종이와 폐섬유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작품을 포함해 모두 24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술잔: Cera×Gold-smith (백시내+구자문) △최보윤 △식기: 황지혜, 전보경 △데코레이션: 신당금속노동조합(김기드온+윤경현), 조수정 △패키징: 전나형, 조예린 등이다.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1인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나에게서 우리로 확장된 새로운 일상의 문화를 담아내고자 한 이번 제휴 전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공예’로 마음을 전하며 함께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관 13주년을 맞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도자, 목재, 섬유, 금속, 신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280여 명의 공예작가를 지원, 한국공예 활성화에 일조해 왔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우리 일상과 가까워 생활 친화적이면서도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공예로 집중시키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공예 상품 개발이 기업과 예술계 모두가 상생하는 자리임을 이번 제휴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이브리드: 크래프트와 원 앤 모어 전시 기간에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가 시민들과 작품에 대해 직접 창작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릴레이 작가토크’를 비롯해 상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일(23일)에는 모든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도 예정돼 있다.전시와 관련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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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연출·극공작소 마방진의 합작 연극 ‘회란기’ 반석아트홀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를 11월 26일(토) 오후 2시와 6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인 ‘포대제지감회란기’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해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회란기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장해당이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마부인은 남편을 독살한 것을 장해당에게 뒤집어씌운 후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해당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포대제의 판결을 통해 아이의 진짜 엄마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을 맡은 고선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각색의 귀재’, ‘흥행과 작품성을 놓치지 않는 스타 연출가’라 불린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에서 수상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낙타상자를 잇는 고선웅 연출의 세 번째 중국 고전 작품으로 초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이번 공연은 ‘HCF kids 청소년’ 시리즈 작품이며,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 부제에 맞게 700년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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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 맛(味) 페스타' 개최광주광역시는 미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광주 대표음식 7미 외에도 지역의 백년가게, 청년 소상공인, 유명 맛집·디저트 가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또한 호남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구성된다.주요 행사로는 광주 대표음식과 광주 주류페스타에서 입상한 전통주의 페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을 제공하며 19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과 함께 하는 요리 콘서트를 마련해 제철 음식을 활용해 만든 광주 계절 한식과 연말 홈파티를 위한 퓨전 한식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페이퍼토이·아트식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광주 최고의 셰프를 가리는 요리경연대회, 빵·설탕공예 수상 작품을 전시하는 제과제빵관, 버스킹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