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
'섬 겨울꽃 축제' 12월 9일 개막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섬 겨울꽃 축제가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식재된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벌써 개화해 분재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2023년 1월까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이번 축제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등의 포토존이 운영되고 인공제설기로 만든 '눈 내린 동백 꽃길 걷기',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 기간에 작성한 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여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 풍경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작은 동물원 주위에서는 압해읍 관광협의회에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
고흥분청문화박물관·남포미술관 분청사기 협업 기획전시 개최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023년 1월 20일까지 영남면 남포미술관에서 '현대 분청사기'를 주제로 협업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 공예문화 확대를 위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과 협업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전시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의 공예문화 발전 방향과 다양한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분청사기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인 김설화, 윤준호, 박정민 등 3명은 고흥 두원면 운대리에 분포한 혼합토를 이용해 분청사기의 매력을 각자의 작품에 담아냈으며 이번 전시 기간 남포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현대적 분청사기에 대한 해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김설화 작가는 고흥의 대표적인 설화인 '용추와 용바위' 전설을 전통적인 조화기법으로, 윤준호 작가는 '내가 살고 있는 삶 + 고흥'이란 주제로 고흥의 자연과 풍경을 박지기법으로, 박정민 작가는 점토가 지닌 특성과 리듬을 반복적인 행위로 잘 표현했다.전시된 작품에 나타난 경쾌한 선각과 다채로운 색감은 마치 음악의 한 흐름처럼 표현됐으며 특히 전통적인 운대리 분청사기에 현대적인 장식 요소들을 어우러지게 배치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
신구대학교식물원 2월 12일까지 꽃빛축제 개최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2022년 12월 3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꽃빛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9번째 열리는 꽃빛축제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겨울밤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식물원의 중앙광장과 옥상정원, 에코센터 일대의 각 주제원을 오색의 조명으로 장식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 모양을 활용해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재현했다.숲 전시관과 에코센터 온실에는 돈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남부 지역 식물이 있어 낮에도 난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붉은 동백꽃의 개화 모습도 함께 관찰할 수 있다.긴 겨울밤을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신구대학교식물원을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축제 기간 주말과 공휴일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오후 5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
'2022 해운대 국제 동물영화제' 개최해운대구는 12월 16∼20일에 '해운대 국제 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 국제동물영화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전문 영화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해운대구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대표 김애라)이 공동 주최한다.16일 오후 7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 '생은 누구에게나 찬란하지만' 상영회가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16개국 23개의 엄선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영시간은 낮 12시, 오후 2시, 4시, 6시다.꿀꿀, 군다, 도시로 간 까투리가족, 고양이들의 아파트, 생츄어리, 연결, 울프 앤 라이언, 고양이와 할아버지, 우리 개 이야기 등으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했다.폐막식은 20일 오후 6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2시에는 아레스 다큐, 오후 4시에는 중단편도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의 작품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온종일 판타지' 마술쇼 운영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말 이벤트 '온종일 판타지'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기차마을에서는 '달달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 중앙 로비에서 '하루 종일 선물처럼 만나는 마술'이라는 콘셉트로 하루 3회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오전 11시에는 풍선 마술, 오후 2시에는 마술쇼, 4시에는 풍선쇼를 관람할 수 있다.모든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술쇼 관람 후에는 샌드 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다.SNS 팔로워 100명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꿍이를 찾아라' 체험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제3회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개최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를 2022년 12월 28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영화음악콘서트 시리즈는 영화가 아닌 영화음악 작곡가와 그들의 영화음악을 주연으로 내세워 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자들을 조명하고 연주의 형태로의 재생산하고자 야심 차게 기획됐다. 2019년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년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롯데콘서트홀)에 이어 2022년 12월, 세 번째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이번 무대는 6인의 영화음악 작곡가들이 무대에 올라 마에스트로 서훈이 지휘하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선보인다. 연주로는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이병우(마더·장화홍련·국제시장·관상·괴물) OST를 비롯 △작곡가 정나현(늑대사냥·리버스·보이스) △작곡가 손한묵(에이틴 어게인·어쩌다 전원일기·오늘의 웹툰) △이명로(서복·헤어질 결심·수리남) △변동욱(천원짜리 변호사·형사록) △최종호(불·내겐 너무 소중한 너·쑥떡) 등의 영화음악 연주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신지혜 아나운서(CBS 신지혜의 영화음악 진행)의 진행으로 영화음악 제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함께 할 수 있다.한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이 주최하고 KCMF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씨네21, Arts&Culture의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협찬으로 12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예매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연말을 맞아 가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9일(금)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김성민 & 허종훈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융합 공연의 뜻으로 서양화가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련된 음악은 성악, 피아노, 기악 등 성악가 허종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카라바조,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9일은 화가 렘브란트의 작품과 함께한다.바로크 시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렘브란트는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의 영향을 받아 빛과 어둠, 순간의 찰나를 그리는 화가였다, 그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탕자의 귀한’을 통해 작은아들, 큰아들 그리고 아버지의 모습까지 성장해가는 렘브란트의 삶을 해설하고자 한다.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 공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피아노 김경미, 월드뮤직밴드 아코디엠이 출연한다.월드뮤직밴드 아코디엠은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고, 반도네온연주자 고상지와 듀오 활동 및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EBS 스페이스공감 등 다양한 공연 및 방송 세션으로 활동 중인 아코디어니스트 이자원, 2010년 자라섬 재즈페스 티벌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5회 이상의 독주회와 10장 이상의 앨범 발매 등 왕성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천상혁으로 이뤄진 2인조 어쿠스틱 밴드다. 이번 오페라떼 콘서트에는 바이올린 주소영과 콘트라베이스 조평재, 퍼커션 우재훈이 게스트로 함께한다.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매니아 관객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올해는 프리미엄 오페라떼를 신설해 공연 전 콘서트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공연 기획 및 공연 때 듣지 못하는 더 세부적인 해설과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리미엄 오페라떼는 20매 한정으로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19시 30분에 본 공연 관람할 수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이면 공연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공연 정보·일시: 12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티켓: 1층 2만원, 2층 1만원, 프리미엄 오페라떼 패키지 4만원·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30%
-
유당 숲을 거니는 예술동물전 개최전남 광양시는 12월 9~25일(17일간) 광양읍 유당공원에서 '광양 유당숲을 거니는 예술동물展(이하 '예술동물전')'을 개최한다.유당공원은 500여 년을 이어온 광양읍수와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이팝나무가 자리하며 광양의 희로애락을 간직해 온 광양읍 내 유서 깊은 공원이다.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환경, 동물과 인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친근하면서도 낯선' 예술 작품으로 풀어내며 유당공원을 동물 없는 동물원, 예술동물원으로 새롭게 변신시킨다.예술동물전은 지역작가를 포함해 광주, 부산, 군산, 영주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4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연, 동물 그리고 환경'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48점을 소개한다.예술동물전 개막식은 12월 9일 오후 3시 유당공원에서 개최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관련 내용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훈민정음 해례본' 필사작품 전시 연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의례본(국보 제70호) 금분사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훈민정음 해례본 국보 지정(제70호) 60주년을 맞이해 한글 작품 전시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체감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446년 훈민정음 반포와 함께 간행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직접 훈민정음의 창제 목적과 음가·운용법을 적은 '예의(例義)' 부분과 정인지를 비롯한 신숙주·성삼문·최항·박팽년 등 집현전 학자들이 제자 원리와 사용법을 설명한 '해례(解例)'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시민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가루를 사용해 해례본·의례본을 필사해 만든 금분사경(金粉寫經) 작품 2점을 관람할 수 있다.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지정돼 있어 흔히 접하기 어려운 우리 한글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2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 개최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장수長壽파티' 공연은,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창작 공연 활동을 해온 10년 이상 장수 공연팀들이 출연해 무형유산 전통적 무대와 동시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세부 공연자로는 한국음악그룹 억스(AUX),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전통음악그룹 불세출, 남자무용수로 구성된 청무용단, 전통연희단체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누리 연희단, 길 위의 시나위 팀 등이며, 추현종의 사회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 등재 기념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인 '섞어잽이'도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스아트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개최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이 함께 하는 한국미술 레플리카 특별전 ‘철 만난 예술, 옛 그림과의 대화’가 12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회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돼야 할 반구대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한국 미술작품을 21세기 새로운 건축자재이자 미술 재료인 포스코스틸리온의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로 구현했다.전시회에는 정선의 금강산도와 인왕제색도, 김정희의 세한도, 김홍도의 풍속도 등 총 68점의 작품과 더불어 ‘울주 대곡리 반구대암각화’를 실물 형태로 재현해 선보인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회화 작품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그림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포스아트는 포스코의 친환경 철판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으로 작품을 구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반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기에 기존 미술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보관 시 온도, 빛, 습기 등의 환경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적층 인쇄를 통한 입체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 시각과 촉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작품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포스아트는 2019년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2022년 국제문화재산업전 신기술 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가 포스코그룹의 포스아트 기술과 한국 고유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기존 건축 자재로 사용 중인 포스아트를 문화컨텐츠 B2C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포스코스틸리온 인스타그램 ‘poscosteeleon’ 계정을 팔로우하고,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업로드해 진행 요원에게 보여주면 전시회 기념 에코백, 리미티드 엽서 4종 및 홀로그램 스티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초 실내악축제 송년음악회 '피날레' 개최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월 9일 오후 7시 '2022 서초실내악축제 송년음악회 '피날레'' 공연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이번 공연은 서초 실내악축제의 연말 기획 공연으로 서초 실내악축제에 참여했던 팀 중 우수 3팀이 참여한다.'오색'팀은 피아노 5중주, 'PaDO Brass Quintet'팀은 금관 5중주, 'KNUA Viola quartet'팀은 현악 4중주로 구성돼 있으며 연주팀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거나 해외 유학을 다녀온 실력파 연주자들이다.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 '아벨 콰르텟'이 참여해 하이든의 곡을 연주한다. '아벨 콰르텟'은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실내악 연주팀이다.송년음악회인만큼 슈베르트, 텔레만 등의 클래식 명곡과 함께 O holy night,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의 크리스마스 노래들로 구성되며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은 감미로운 클래식 명곡을 들으며 연말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해당 공연은 온라인 사전예매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구민들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예약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예약이 가능하다.
-
다가오는 연말 강서구에서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겨요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뮤지컬은 1996년 초연된 이후 20년여간 2천회 이상 롱런하며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켰다.세대·유형별 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은 평범한 일상에서 만난 다섯 커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노총각, 노처녀(친구 결혼식 참석으로 오랜만에 만난 두 동창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 ▲ 전라도 부부(직장을 잃은 낙천적인 마도로스 남편과 생활 걱정하는 부인의 삶) ▲ love start(대학생커플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 아내의 생일(죽은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는 홀로남은 남편의 사랑이야기) ▲ 다시 시작된 사랑(황혼을 맞이한 동네오빠와 여동생의 늦깎이 사랑이야기)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만드는 사랑 이야기는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다.공연 시간은 오는 9일(금) 오후 7시 30분, 오는 10일(토)·11일(일) 오후 4시이다.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전예매는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누리집)-공연예약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공연 당일 현금으로 결제하면 된다.관련 내용은 강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12월 14일 ‘크리스마스 JOY 콘서트’ 개최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12월 14일(수요일) 오전 11시 판교 백현동 성음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JOY 콘서트’를 개최한다.쿰아트의 이번 12월 구독 콘서트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주제로 △바이올린 한혜리, 이승윤 △비올라 안지원 △첼로 왕혜진 △피아노 허자경 △트럼펫 김요한 등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트럼펫까지 다채로운 악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려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연주 레퍼토리이날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비발디 사계 중 겨울,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 등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겨울, 가족의 사랑을 담은 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첼로와 트럼펫이 솔로로 나서 첼로와 트럼펫의 솔로 악기로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쿰아트 한혜리 대표는 “올해 처음 시작한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가 12월로 일곱 번째 공연을 맞이하게 됐다. 12월 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모두 수고했다는 응원과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연주에 담아 힐링과 해방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쿰아트의 크리스마스 JOY 콘서트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원(만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이며, 공연 예매는 네이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쿰아트, 공연 업계 최초로 월간 구독 콘서트 개최공연 예술 단체인 쿰아트는 공연업계 최초로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라는 제목의 클래식 콘서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는 1회 구독권과 연간권으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 12월까지 매월 차별화된 주제로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로 선보인다. 연간권의 경우 관람료 20% 할인을 비롯해 좌석 우선 배정, 쿰아트 이벤트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도시김해 박람회 개최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2022년 올 한해 문화도시 김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문화도시김해 박람회'로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로비에서 열린다.7시에는 문화도시김해 홍보대사 정홍일과 함께하는 '부르다 콘서트'가 마루홀에서 진행된다.이번 문화도시김해 박람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김해 시민과 함께 한 2022년 사업의 성과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 프로그램 책자 등이 전시된다.부르다 콘서트는 'with 정홍일&friends'라는 부제와 같이 김해문화도시 홍보대사 정홍일과 싱어게인 '요아리', '최예근'도 함께 출연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무대가 마련됐다.부르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연예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티켓배부는 공연 당일인 12월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하고 공연 관람은 만 6세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