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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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11월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마인드붐 2023’ 열려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 이하 마인드붐 2023)’ 전시회가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개최된다.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마인드붐 2023’은 서울시의 후원 아래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 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 좌혜선, 최서진 등 절실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성찰의 장으로 이끌어온 10인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전시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관객 참여 워크숍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식문헌학자 고영의 진행으로 밥 한 공기가 식탁 위에 오기까지 거치는 수많은 과정을 인문학적·역사적 시선으로 살펴보는 워크숍을 비롯해 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미술치료사 이화수의 안내로 함께 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해질녘 전시장 루프탑에서 최운지 요가 강사의 안내로 진행되는 힐링 요가 워크숍 등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워크숍에 나선다. 임흥순X메모리얼샤워 팀은 항일운동가의 자손이자 제주4.3 당시 연락책으로 활동했던 고(故) 김동일 할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옷을 리메이크하며 촉각으로 현재화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고치글라 Run with Me’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 이장욱 작가는 글자, 단어의 모양과 의미를 ‘달달하게’ 나눠보는 ‘달고나’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 전시를 기획한 예술감독 김신일은 “개구즉착(開口卽錯)이라는 말이 있다. 말하는 순간 바로 표현하려 하는 현상으로부터 멀어져 버림을 뜻하는 선구(禪句)로, 어떤 작가들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자기만의 질문이나 절실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흔한 개념화로는 이를 담을 수 없고, 어떤 과거의 미술이나 철학 사조에 기댈 일도 적다”며 “이러한 제한적 상황에서도 내면의 절실함은 나름의 방식으로 말하기를 시도한다. 이번 마인드붐 2023을 통해 절실한 이야기가 다시 주인이 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가 많은 관객들의 삶에 멈춤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마인드붐 2023’은 휴무일인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 기간 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워크숍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진행된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붐 공식 홈페이지(www.mindboo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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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도 백사장에서 ‘댄스배틀’ 열린다전라남도 신안군은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2일 자은도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문화의 달 부대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상징하는 보라색(purple·퍼플)에 바다(海)의 뜻을 더한 ‘보라해’로 대회 이름을 지었다.총상금 1700만원이 걸린 댄스 페스티벌은 우승팀에는 10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댄스 페스티벌은 선착순으로 20개 팀을 모집, 팀당 5분 안에 준비해 온 음악과 춤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심사는 국내외 댄스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을 보유한 인기 댄서 오천(5000), 와쿤, 듀락, 진우가 맡아서 안무 구성과 창작성, 완성도, 협동심 등을 평가한다. 심사위원들의 쇼케이스, 인기 비보이 ‘퓨전엠씨’의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신안군은 ‘산다이’라는 독특한 섬 문화를 비롯해 신안이 보유한 문화유산과 자연 자원을 10~20대 젊은 세대에게 알리기 위해 해변 댄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젊은이들이 해변과 바다를 배경 삼아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모습을 함께 만끽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신안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은 신안을 비롯한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독특한 놀이 문화 ‘산다이’를 현대화한 것이다.산다이는 남녀노소가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놀이 문화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수시로 왕성하게 행해졌다.올해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는 신안군은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참가 접수 및 문의는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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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 콘서트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 개최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이 10월 13일(금)과 30일(월) 2회에 걸쳐 을지로4가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로 초연된다.10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특히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바로 ‘잊혀진 계절’이다.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의 이 노래는 1982년 가수 이용이 발표했다. 가수 이용은 잊혀진 계절로 1982년 KBS 가요톱텐에서 5주 연속 1위,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당시 가요계의 절대 강자였던 조용필을 다른 가수가 눌렀던 유일한 해였다.유명한 노래인 만큼 다른 가수들도 많이 리메이크했다. 최근에는 아이유, 임영웅, 임태경, 하현우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에 의해 각종 방송에서 불렸다. 매년 10월이면 어쩌면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노래일 것이다. 가수 이용은 이 곡을 8000번 이상 불렀다고 하며, 방송에서 하루에 137번 이상 방송돼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작사가 박건호는 ‘잊혀진 계절’ 외에도 ‘모닥불’,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슬픈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남기고 2007년 고인이 됐다. 대체 10월의 마지막 밤에 그에게 어떤 슬픈 사연이 있었을까. 작곡가 이범희의 회고에 따르면 잊혀진 계절에는 박건호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 담긴 내용이 들어있다고 회고한다.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은 이런 전설의 곡을 바탕으로 작곡가 이범희가 총괄 프로듀서, 작곡가 이순교가 총괄 제작 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아트앤웍스디자인 스튜디오 임재한 대표는 기획, 대본에 참여했다. 박건호의 못다 한 사랑의 한을 시인 김소월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오버랩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고, 전생과 환생을 오가는 그의 대본은 흥미진진하다. 연출가 윤송아는 각색과 연출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임재한의 대본에서 묘사하는 다양한 오버랩 장면을 영상과 무대, 객석을 오가는 사실감 있는 연출 기법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냈다.뮤지컬에 사용된 모든 음악은 피아니스트 최영민이 드라마틱하게 편곡한 것이다. 그는 바이올린 박혜진, 비올라 유소람, 첼로 김자영, 신시사이저 이경민으로 이뤄진 ‘코데스 앙상블’의 멤버로 연주에도 참여해 극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또 13일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정환호와 지휘자 황유순의 참여로 갈라를 넘어서 대작을 향해가는 야심 찬 기획 의도를 보여주고 있다.소프라노 임은송·이예니, 테너 김희건·김은교·송승훈으로 이뤄진 화려한 캐스팅도 창작 뮤지컬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의 또 다른 자랑이다. 코데스 앙상블의 풍성한 라이브 반주에 성악 전공자들의 풍부한 성량으로 불려지는 잊혀진 계절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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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탈춤패 지기금지의 ‘현신, 초망자 박강이굿’ 공연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개최한다.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전통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통해 새롭게 해석된 동시대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2022년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개의 공연을 10월과 11월에 걸쳐 선보인다. 첫 공연으로 10월 20일(금) 저녁 7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창작탈춤패 지기금지의 ‘현신, 초망자 박강이굿’을 올린다. 창작탈춤패 지기금지는 전통탈춤의 미학양식을 기초로 오늘을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과 시대상을 반영한 창작탈춤 공연을 제작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탈춤의 세계화를 꿈꾸는 창작탈춤 마당극 전문단체다. ‘현신, 초망자 박강이굿’은 부산 기장 오구굿 중 초망자굿을 바탕으로 한 창작 탈춤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강주룡, 이화림과 제주 해녀 김옥련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 근우회와 신간회 회원으로 활동한 박차정, 항일 노동운동가 강주룡, 조선의용대 일선에서 활약한 이화림 등 세 명의 성 ‘박, 강, 이’를 작품명으로 삼았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춤꾼의 몸을 타고 현신해 자신의 삶과 독립운동의 여정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무가, 무악, 무구, 탈 등을 활용해 신내림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24일(금)에는 지난해 기획안 공모에 함께 선정된 밴드 ‘반도(Bando)’가 한반도의 지형적 특징을 소재로 만든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공연을 플랫폼엘에서 선보인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창작탈춤과 무속이 결합된 새로운 무대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우리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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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AF 남동공연예술페스타 공연청년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가 ‘2023 NPAF(엔파프, 남동공연예술페스타)’에서 신작 ‘하울링’을 선보인다.남동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NPAF’는 10월 15일(일) 오후 5시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막을 올린다.NPAF는 남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선정해 공연 지원, OTT 송출, 지역민과 만남을 이어주는 공연 페스티벌이다. 아트유프로젝트는 이 행사의 메인 공연팀에 선정됐다.아트유프로젝트는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무용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 ‘하울링’은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용과 노래로, 예술의 힘과 무용예술가의 열정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NPAF 공연 하루 전인 10월 14일(토) 오후 4시 아트유프로젝트는 관객들을 직접 만나 무용으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 ‘Dance story! 춤으로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장유진 아트유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공연 작품에서 우리 모두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배려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늑대들의 우아하고 화려한 춤과 음악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청년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무용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아트유프로젝트는 10월 7일 인천 꿈다락문화예술 ‘Dance Story!’ 교육 프로그램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청년문화축제 ‘그린무빙: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자세한 정보와 공연 예매 관련 사항은 포털에서 인천 지역 티켓 예매·발권 플랫폼 엔티켓에 접속해 아트유프로젝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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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섬진강 생태 판소리 한마당 행사' 개최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0월 6일과 7일에 동악아트홀과 미실란에서'제3회 섬진강 생태 판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행사 첫날인 10월 6일에는 사부작당의 어린이 소리극 '향기장수 이야기'가 상영된다. '향기장수 이야기'는 내면의 향기를 알려주는 향기장수 이야기를 통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들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성인들에게는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7일에는 곡성풍물단이 힘차게 오프닝을 하고,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소리극인 한음초 지구수비대 '이삭단의 대모험'이 펼쳐진다. 이어서 전통판소리와 창작판소리 '약속나무'가 초연된다.'이삭단의 대모험'은 소설가 김탁환과 판소리꾼 최용석이 만든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창작 소리극이다.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와 우리의 환경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들녘판소리 중 초연작품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소설가 김탁환 사설의 '약속나무'로 곡성 죽곡면 삼태마을에서 채록한 이야기로 만든 작품이다. 고목이 어떻게 생명을 마무리하는지, 그리고 그 고목의 정신이 어떻게 마을에 남아 전해지는지 깊이 탐구한 작품이다.'제3회 섬진강 생태 판소리 한마당'은 10월 6일에는 오전 11시, 10월 7일에는 오후 6시 10분에 진행된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식사비는 별도다. 공연 예약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글 폼(https://forms.gle/BZ9EgpmXyGwvKEAz8)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판소리 한마당 기획팀(010-7372-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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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김포한강중앙공원서 배움과 책의 축제 열린다깊어가는 가을날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책과 배움의 축제가 열린다. 10월 14일(토)오전 10시부터 열리는 '2023년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 도서관 책 축제'가 개최되는 것. 특히 올해는 그간 각각 개최되던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가 통합축제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드림뮤지컬, 어린이합창단, 평생학습동아리 12개팀의 공연 시작으로 배움누리길(체험부스) 레진아트 키링만들기 외 29개, 나눔누리길(친환경체험부스)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외 5개, 문화누리길(전시부스) 우리아이 퓨전한복 외 8개 등 체험 및 전시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 책 축제에서는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늘보 릴렉스 뮤지컬 공연'을 진행하며, 책 속 캐릭터 포토존과 시민 독서감상문 수상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족 문패만들기 등 작가 6인이 함께 하는 작가 체험부스와 출판사,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3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포토존 공간 포함)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한껏 축제의 즐거움을 높이려 준비 중이다.김포시는 이번 통합축제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시민들에게 독서 생활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공감과 소통의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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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에 놀러 오세요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2023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된다.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첫째 날(10월 7일)에는 뮤지컬 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의 무대가 펼쳐진다.둘째 날(10월 8일)에는 배곧고등학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활기찬 공연이 이어진다.이 기간에는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 시흥시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시흥시 공원과가 주관하는 '음악분수 가동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031-316-5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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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다.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의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부대행사는 중앙광장뿐만 아니라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도 마련돼 고잔역 방면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이어진다.아울러, LED 무대 옆에는 안산시 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하는 홍보·특산품 판매부스 등도 마련된다.2023 인뮤페 본 공연 관람료는 1일권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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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올래행복축제' 10월 6∼8일 시청 일원서 진행군포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발돋움하는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가 10월 6∼8일까지 3일간 시민체육광장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제35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기념음악회를 비롯 제9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진행된다.행복축제는 6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경식의 사회로 아이돌그룹(하이키), 밴드(노브레인), 트롯(김혜연)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해 시민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다음 날인 7일에는 수리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리고, 산본 로데오거리에선 분수대를 중심으로 산본역 방향으로 '책으로 품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강연, 북콘서트, 전시, 독서체험 등 '제9회 군포독서대전'이 펼쳐진다. 또 6단지 세종아파트 방향 거리에선 평생학습기관 및 학습동아리와 함께 시민체험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학습을 공유하고 나누는 '제10회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되고 각 분야의 공연과 체험 놀이마당이 운영되는 '생활문화축제'도 함께 어울린다.특히 이들 축제는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를 중심으로 레드, 핑크, 그린, 퍼플 등 4가지 컬러로 차별화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특색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이외에도 산본 로데오거리 분수대 중앙무대와 이마트 앞 무대에선 지역예술인과 청년 음악가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와 군포핫플레이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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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에서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 개최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0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일원에서 '2023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2023년 금정복지박람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30여 개 부스를 운영(운영시간 : 10:00∼16:00)하며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또한, 스포원 수변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퓨전 현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형극, 댄스, 노래, 풍물 공연 등이 펼쳐진다.특히, 스포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금정복지박람회는 인생네컷 셀프 촬영 추억남기기 등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홍보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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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 개최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씨드큐브 창동 앞 도로 특설무대(창동 1-12)에서 '2023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악으로 그린 도봉'을 주제로 자연과 사람, 예술이 어우러진 도봉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제1회 전국 어린이 동요합창경연대회를 비롯해 초청가수 축하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등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꾸려졌다.축제 첫째 날은 마술, 밸리댄스, 민요 등 지역예술인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립 예술단의 무대와 가수 '자우림'과 '신용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댄스 공연으로 꾸며진 K-POP 동행 콘서트가 열린다.둘째 날은 지난 22일 '제1회 전국 어린이 동요 합창경연대회'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본선이 치러진다. '환경'을 주제로 한 동요 경연을 통해 축제의 주제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초등학교 합창단의 귀여우면서도 퀄리티 높은 공연을 만나본다. 이와 함께 가수 '소향'과 초·중 학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전통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 초등학생들의 영원한 영웅 '번개맨'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축제기간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음악으로 함께 즐기는 나만의 악기 만들기, 누구나 연주 가능한 예쁜 거리 피아노, 환경을 생각한 리사이클링과 접목한 양말목 공예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음악과 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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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비보잉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서 만나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올해 첫 회를 맞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을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마포의 새로운 관광 축제 브랜드가 될 이번 행사는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 펼쳐지며, 스트릿 댄스 배틀과 유명 댄스 크루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수공예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축제 기간 전체를 빈틈없이 채운다는 구상이다.'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은 'MC딩동'의 진행으로 7일 오후 6시, 레드로드 광장(R6)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댄스 크루 '소울번즈'와 시민 1천여 명이 함께 동작을 맞춰 춤을 추는 플래시몹으로 시작돼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 기대된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출전해 1:1 토너먼트식으로 댄스배틀을 펼친다. 내로라하는 댄서 제이블랙, 우태, 구준엽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에서 수상한 5개 팀에는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널리 알려진 댄스 크루 'HOOK'과 인기가수 소유, 구준엽, 강원래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DJ Koo의 폭발적인 EDM 공연이 대미를 장식해 이날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공연뿐 아니라, 축제 기간 레드로드 전 구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미니어처 소품이나 도예 등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100여 개의 마켓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화판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R2 광장무대(어울마당로 135)에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인디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홍대 레드로드 청년비전 페스타'가 진행되며, R4 구간(상상마당 앞)에서는 신진미술작가들의 거리전시회 '레드로드 스트릿 아트페어'가 열려, 레드로드 전체가 음악과 춤, 미술로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레드로드 핫포차'는 감성 넘치는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살린 라이브 무대시설로 구는 향후 레드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설 문화 공연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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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溫 & ON 마켓' 개최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온정365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활성화와 동래구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동래 溫 & ON 마켓'을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동래 溫 & ON 마켓은 13일, 14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온천장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번 마켓은 스물아홉번째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연계해 1900년대 개화기 시대를 모티브로 한 어울림의 장으로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존, 역사 체험존, 포토존, 부대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약 30팀의 셀러들이 마켓에 참가해 공산품, 수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전차를 활용한 인생네컷 포토존, 2030 희망메시지존, 부대공연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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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 10월 7일 개최보은군은 10월 7일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서 라이더들을 위한 '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회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마을 '회인ㅎㅇ'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페스티벌을 넘어 참여자들과 함께 건강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살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라이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페스터벌은 7일 오전 10시 '케이벨로'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 컵'을 시작으로 ▲저 배기량 바이크를 대상으로 하는 '거북이 경주' ▲모터사이틀 정비점검 체험, 라이딩 소품(의류, 안전장비, 부품 등) 중고마켓 등 라이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전국의 많은 라이더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회인면에 있는 '피반령'고개는 라이딩하기에 적당한 경사와 커브구간 등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로 국내 라이더들로부터 사랑받는 라이딩 장소 중 한 곳으로 주말이면 많은 라이더들이 마을을 지나고 잠깐 들러 식사나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청년마을 '회인ㅎㅇ'는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들이 시골살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금토일 캠프', 라이더들을 위한 '휠러스 페스티벌' 등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회인을 만들고 있다.